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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왈
게시물ID : freeboard_1270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rnesto_Che
추천 : 1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7 09:46:38
爲民父母(위민부모)하여, 使民盻盻然將終歲勤動(사민혜혜연장종세근동)하여, 不得以養其父母(부득이양기부모)하고, 又稱貸而益之(우칭대이익지)하여, 使老稚(사노치)로 轉乎丘壑(전호구학)이면, 惡在其爲民父母也(오재기위민부모야)리오 하니이다.
 
백성의 부모가 되어, 백성으로 하여금 늘 원한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한 해 내내 일만 죽도록 하게 하여 놓고도, 제 부모도 제대로 모시지 못하게 하고, 또 빚을 내어 보태야 겨우 세금을 낼 수 있을 정도로 하여, 늙거나ㅏ 어려서 경제력이 없는 사람들을 골짜기에 굴러 떨어져 죽게 한다면, 어디에 백성의 부모된 모습이 있는가? 하였습니다.
 
맹자 읽고 있는데 이런 구절이 있어서 그냥 옮겨 봤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출처 "孟子" 홍성욱 역해, 고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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