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걷기 -> 1시간 근력운동 -> 5분 스트레칭
벤치는 3분, 나머지는 1분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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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의심되니 내원해서 상담하자네요.
내가 당뇨라니, 처음엔 황당했는데 차분히 생각해보니 짚이는 데가 많더군요.
뭐 원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당뇨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인과 다르게 식사빈도가 잦기 때문이죠. 인슐린 신경계라는 수도꼭지를 하루 종일 틀어놓는 것과 같은 상태.
그래서 운동형 당뇨인이 간헐적 단식으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그게 제 이야기가 될 줄은 몰랐네요.
여튼 아직 의증 상태니까 의사랑 진지하게 상담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당뇨가 근력저하도 야기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