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그 기간이 늘어날수록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순간이 온다는 생각만 하면 가슴이 턱 막히고 답답해져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더 걱정스러워요 왜냐하면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상대적으로 결혼할 확률이 낮으니까요 가끔은 더 사랑하기 전에 여기서 그만하자 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밀어내는 것 같아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그사람에게도 모질어 지는 것 같아요 나중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이런 생각은 쉽게 고쳐지지가 않아서 가끔 혼자 있을때 정말 이 세상에 혼자 있는것처럼 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