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 파워 나눔 잘 받았습니다.
원래는 어제 가져가기로 했었는데
제가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 가게 되었죠..
그 와중에 메로나 드립 ㅋㅋㅋㅋㅋㅋ
어..음...어...네 그 와중에 닉값한다고 지하철을 반대로 탄 접니다.
(요즘 들어 길을 자주 잃어버려...)
(랍스타 검색해보니까 살만한 가격이어서 진짜로 근처에서 살 생각이었음)
다 용서해준 루루비님 완전 착하신..
그대로 버스로 환승해서 도착!!!!!
도착하자마자 일단 편의점 ㄱㄱㄱㄱㄱ!!!!!
그러나 메로나는 없었습니다.
아닛!!! 메로나가 없다니!!!!!
올땐 메로나인데!!!!!!
해서 대처로 방빠레 바닐라향
바나나랑 바닐라랑 다른거라던데 진짠가여?
광고 아닙니다. 원래 이름 말하는거 ㄴㄴ해요.
그리고 저멀리서 보이는 검고 네모난 것..
루루비님이 직접 들고 내려와 주시더라구요..
내가 올라가서 집구경도하고 가져와도 되는데
그리고 점점 다가오면서 보이는 케이스가 뙇!!
크...크고 아름다워!!!
막 파워하고 케이스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데
문자때랑 달리 어색어색..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인증샷 한번 찍을까요 했는데 거절하심
Cool~~~~~!!
그리고..
이 거대한 것을... 다리사이에 끼우고 버스를 탑니다.
아하하하..크..크다!!!
너무 커서 옆에 세울수도 없어!!
상상이상으로 커..커버렷!!!
여담이지만 평소엔 혼자 2인자리에 앉아있어도 아무도 옆에 안 앉는데
오늘따라 왠 예쁜 아가씨가 제 옆에 앉으셔서 굉장히 곤혹스러웠습니다.
하필!!! 이러고 있을 때!!!!!!!!
그리고 내리는 역도 같았어..하..하하하하핳....
내일부터 동네 어떻게 다녀
도착해서 찍은 문제의 꺼지는 컴퓨터랑 케이스 크기차이..
역시 크고 아름답네요!!
케이스는 좀 크고 볼 일입니다 여러분!!!
ps.오늘 검은색 컴퓨터 본체를 들고 시내를 당당히 걸어다닌 사람이 접니다.
환승역이 대구시내였어요 아하하하
이렇게 사람들의 시선을 독차지한건 오랜만이었네요. 하하하하
어..음...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바이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