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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다이빙벨상영으로 기소된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중형 선고
게시물ID : sisa_772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ps364
추천 : 46
조회수 : 1104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6/10/27 22:22:14
세월호 사건을 다룬
영화 다이빙벨 의 국제영화제 상영으로
기소된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강성호 전 사무국장에게
각각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고 합니다. 


 이하 기사 내용중 일부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과 강성호 전 사무국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전양준 부집행위원장과 양헌규 전 사무국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판결이 26일 부산지법에서 내려졌다.  영화계는 예상 밖 중형 선고에 허탈함을 넘어 분노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검찰 구형에서 양 전 국장에게 징역 10월, 나머지 3명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을 때만 해도 '재판부는 다를 것'이라며 기대를 놓지 않던 모습과 정반대다. 이 전 위원장의 개인적 착복이 없었다는 점을 재판부도 인정해놓고, 징역형을 선고한 데 대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명에서 영화인연대는 "BIFF가 출범한 이후 이렇게까지 노골적이고 집요하게 영화제와 영화인의 자존심을 짓밟은 적은 없었고, 심지어 부당한 사법적 잣대로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며 "오늘은 한국 영화계의 상식과 양심이 심판받는 날로 영화역사와 현대사에 기억되어야 하고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사건은 단지 '다이빙벨' 영화 한 편 상영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한국 사회의 참담한 현실이 영화계에 그대로 드러난 것이자 표현의자유를 겁박하는 비겁하고 부당한 한국 사회를 보여주는 단면" 
이라고 말했다


  '다이빙벨'을 연출한 MBC 해직기자 이상호 씨는 이날 법정 방청 후 SNS에 "대한민국 영화계가, 아니 표현의자유가 박근혜의 감옥에 갇힌 날. 오늘의 능멸을 잊지 말자"는 글을 남겼다. 이호진 기자 jiny@ 

 
출처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6102600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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