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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0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이에요★
추천 : 3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7 22:47:49
당신이 나를
보려고 본 게 아니라
다만 보이니까 바라본 것일지라도
나는 꼭
당신이 불러야 할 이름이었잖아요
가슴을 찢어발기는 시네요.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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