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약속했던 여친에게 차인지 3주 째.
그 이후 오늘 또 정신을 붕괴시킬만한 일들의 연속
오후에 일어났는데도 12시가 되니 잠이 너무 오더군요
잤습니다.
꿈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어느 모임에 있었는데요
그 모임엔 중국인이 있었죠
그리고 길에 사람들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중국인한테 물었습니다.
니 패도 되냐고
저기 사람들 지나가는데 자길 때릴거냐고 하더군요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는데..
그래서 그렇다고 하고
사정없이 팼습니다.
주먹으로 얼굴만 집중적으로 때렸는데요.
원래 꿈에서는 힘아리없이 때려지거나 그러잖아요? 저도 지금까진 그랬는데..
이번엔 주먹이 얼굴에 닫는 둔탁한 느낌이라던지 정말 리얼하게 강하게 때려지는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얘는 얼굴이 피떡이 되었는데
피가 멈추질 않아 휴지로 닦아주다가
갑자기 시간이 확 지나더니
뜬금없이 쇠꼬챙이같은 이상한 물건으로 제가 제 코 안쪽을 찌르고
밑으로 쭈욱 긁으면서 잠이 깨어났습니다.
와... 멘탈이 나가고 정신이 나가서 이런 정신나간 꿈을 꾸나요...
미처버리겠네요.
죽고싶습니다.
아니 사실 살고싶습니다. 너무 살고 싶은데 죽는게 편할거 같습니다.
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