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릴없이 오후에 한 번 나갔습니다-

헬멧은 썼지만 일상복이라서 샤방라이딩- 을 즐기고 싶었지만...

앞에 자전거가 있으니 무슨 강아지처럼 좋아서 따라가다보니...

샤방은 무슨...

아무튼 날이 추워요-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즐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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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와 모진 태풍에도 저만큼이나 살아있는 코스모스를 보니 마음이 편하더군요-

근데 그때 이후로 살아있는건지, 아니면 새로 심은 건지... 알 수가 없군요.

다른 곳은 없고 저기만 있는 걸 보면 새로 심었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