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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문제는 사실 우리가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
게시물ID : society_1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4 18:03:50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국민의 영양상태 와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평균수명은 증가하는 반면,
양극화로 인한 서민들의 경제능력 하락과 노후 불안정화로 결혼률 및 출산율은 하락하면서,
사회가 급격히 고령화 되고 있다.
그리고 제도권에서는 고령화를, 먹여 살여야 하는 사람은 늘나고 일할 사람은 줄어드는 현상으로 규정하면서 걱정하고 있다.
 
고령화와 동시에 도래하고 있는 대세가 있는데 그것은 자동화이다.
로봇,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이들 장비의 생산성이 사람의 생산성을 능가하게 되면서 사회는 빠르게 자동화 되고 있다. 
지금이야 비교적 단순반복작업에 머물지만 머지않아 로봇, 컴퓨터는 나름 전문적인 영역까지 사람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동화는 기계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면서, 일할 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으로 규정할수 있다.
 
즉,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라는 심각한 문제와,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라는 심각한 문제는 서로 상쇄되면서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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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고령화로 인해 제도권이 두려워 하는것은, 일할수 있는 노동자가 아닌 부려먹을수 있는 머슴이 줄어드는 것이다.
제도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은 정당한 댓가를 찾는 노동자가 아니라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일을 할수 밖에 없는 머슴이다.
그러니 이 나라에서는 노동자이길 희망하지만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하는 청년과 장년이 넘쳐나고 있는데, 
제도권에서는 머슴을 구하기 못해 외국에서 머슴을 조달하거나, 국민들에게 머슴일을 해보라고 훈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령화 사회로 가게 되면 제도권에서는 부려먹을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젊은 머슴들이 더욱 줄어들게 되고,
급기야 제도권에게 머슴들에게 정당한 노동자 대우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환영할 만한 상황이지만, 제도권에서는 심각하게 두려워할 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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