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얼마전에 우리 지점으로 아예 온 건지 교육때문에 온건지
새로 보이는 남자분이 계신데
관심이 너무너무너무 가요 ㅠㅠ
근데 세번밖에 안 봤는데요 ㅠㅠ
처음 봤을때부터 갑자기 눈길이 확 갔어요.
잘생겨서 그런건지 그냥 제가 그런 취향인건지 모르겠는데
잘생긴 남자면 그냥 아 잘생겼다흥흥하고 그만인데 이 분은 왜 자꾸 눈이 가는건지 모르 겠어요
겨우 세번밖에 안 마주쳤는데..
아 그리고 제가 그렇게 활달하고 밝거나 막 사람들하고 친밀한 그런 성격이 아니구
내성적이고...그런데 먼저 번호 물어본적도 없어요 태어나서..
아 진짜 이렇게 말하고 있는것도 바보같긴 한데 저..
인사밖에 못 해봤고 이름아는 정도?? 다들 이름달고 다니니까 서로 이름아는 정도가 끝이에요....아ㅓㅏㅏㅏㅠㅠ
왜 이렇게 호감이 가죠? 좀 두려울 정도인데 제가 문제는 이번주 이후에 휴가라 회사에 안 가요...
이틀밖에 시간이 없어요...그 분이 근무를 안 하는 날에 제가 근무를 하면 더더욱 번호조차 물어볼 기회가 없구요.....
아...어떻게 하죠....전 진짜 엄청 흔녀고 아...그 정도 매력있으신 분이면 아....ㅜㅜㅜㅜㅜㅜ미칠것같아요...어떻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