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난리가 났네요... 여기 저기서 충격이 큰 모양입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저는 별로 생소하지도 않은것을...(이미 충분한 근거 자료들 증언들이 있었던...)
대선때 패배했을 때 그 무너졌던 마음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그때 이미 이런사태가 진행되고 있었음을 알았던...
그래서 도저히...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절망적이었던 사람들은....
어쩌면 그냥 무덤덤할 수도 있을듯...
그때 받았떤 충격과 공포 ㅋㅋㅋㅋ 거기에 비하면 뭐...
터지느냐 덮고 지나가나냐의 차이일뿐.... (안터지고 조용히 숨이 있는 사람도 있잖아요? ㅋㅋ)
그래도 터져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 이미 지나간 대선이라서 같은 후보가 반복될리 없다는 안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