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 갤탭이 jtbc 기자에게 넘어가기 전, 어둠의 경매장에서거래가 된다면 이게 얼마에 팔릴수 있을까요?
물론 아래와 같은 큰 돈을 일거에 마련하기가 쉽지는 않을듯 하여 실제 거래가 이뤄 질지 이뤄진다고 해도 실제 가치가 다 반영 될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삼아 한 번 뽑아봤습니다.
일단 중고 갤탭의 액면가만 따져도 최소 백만원 (좀 오래된 것 같긴 합니다만 기종을 정확하게 몰라서 대충) 정도 할 듯 하고요.
다음으로는 단순 광고비 상승만 봐도 억단위는 할 듯 합니다.
근거는,
1. KBS 15초 광고비 단가 대략 1500만원. kbs 의 뉴스의 시청률 대충 15%
2. JTBC 시청률 상승 3% (대충 5% -> 8%)
3. 떡밥 지속기간 : 5일
4. 1일당 광고 대략 20개
그러면 1%당 100만원이고 3% 올랐으니 건당 300만원의 광고비 상승, 20개의 광고비 * 5일의 지속기간 하면 대략 3억.
다음은 삼성이 깔아둔 뇌물자금
삼성이 ㅊㅅㅅ에 공헌한 돈이 k랑 미르에만 170억.
물론 그 동안 많이 회수했겠지만 새로 하나 빨대 만드는데 비슷한 비용 든다고 가정하면 요것만 따져도 100억대는 넘고.
마지막으로 정말 박통이 사퇴하고 튄다면?
사실 대선이 1년 남았기에 1년 뒤에 대선을 치른다면 새누리도 어찌 비벼 볼 만은 하죠.
반기문이 데려오고 안철수랑 경선 붙여서 후보 내세운뒤 선거 치르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으리라 보거든요.
근데 지금 당장 하야한다면 실질적으로 문제인 말고는 답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명박이때 4대강 생각하면 대략 20조 부었다 치고. 물론 그 중에는 늘 해오던 준설작업 등이 빼면 필요없는 사업인데 부은 돈이 10조 정도라고 봅시다.
건설사들 이윤율이 10% 정도라고 보면 1조 정도는 이윤이 생긴다는 거죠.
즉, 1년후에는 1조를 줄 수 있는 대통령을 내세울 수 있는데 이번에 문제인이 되면 그게 사라지는 (혹은 이권이 다른데로 가게되는)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암튼.
단위무게당 가격 따지면 역사상 가장 가치 높은 물건 탑 10 안에 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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