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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째 되는 날
아내와 저는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기뷔페를!
우국 (Oo-Kook) 으로 갔습니다.
우국은 코리아 타운의 Korean BBQ 식당들 중에,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고 하네요.
차돌박이로 시작
런치 가격 $20 초반대에, 고기가 신선하고 질이 좋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고기뷔페였습니다.
제가 사는 워싱턴주에서는 이 가격대에 느낄 수 없는 수준이네요.
식사 후 방문한 곳은 The Getty Center.
J Paul Getty라는 석유부자가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L.A. 근교의 산 위에 지어져 있어 뷰가 아주 멋진 곳입니다.
전시회장도 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주차비 $15 내야 하고, 따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일단 게티 센터 중앙의 카페 및 쉼터
주차장에서 센터 입구까지 왕복하는 트램이 무료로 운영되는데요,
편도로 5분 정도 소요됩니다.
트램 안에서 찍은 바깥 풍경
엘에이 근교의 무료 박물관들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하니,
안 가보신 분들은 한번쯤은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고기뷔페도 만족스러웠고,
괜찮은 하루였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AoZYrlmW6zc&t=1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