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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4 고래의운동(feat. 양송이수프)
게시물ID : humorbest_1271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2
조회수 : 136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27 21:12: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6/25 01:11:10
3개월간의 헬스장 기간이 끝난데다 다음주 약속이 많아 일주일 정도 그냥 쉴려고 했어요.
저녁 먹고 10시쯤 되니 허전한 기분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달리기만 하려고 했어요.
동네 산책코스가 5km 약간 못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좋아요.
그런데
달리기를 마친 후 처음에는 풀업연습만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버피도 하고 딥스도 하고 푸시업도 하고 런지도 하고...
1시간30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달밤에 체조한 셈이 됐어요.

4.6km 러닝

풀업 3회
푸시업 15회
버피 25회
딥스 8회
런지 20회(L10+R10)를 1세트로 모두 4세트


image.png


저녁 반찬이 마땅찮아 마늘과 양송이, 양파를 볶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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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32 MB


그리고, 양송이 수프.
비주얼이 보통 보시던 것과 다르죠?ㅎㅎ
지난번에는 양송이를 썰어서 넣었는데, 아들이 양송이 씹는것을 싫어야 갈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양파는 오래 끓이면 투명해지고 부들해져서 괜찮은 것 같아요.
지난번에 프로콜리를 넣었더니 브로콜리 향에 거부감을 보여 뺐습니다.
대신 까망베르 치즈 1/4를 넣어봤어요.
만들고 보니 수프가 아니라 죽같은 느낌이지만, 집사람들이 맛있다하니 만족합니다. ^^;
소금은 많이 넣었다고 했는데도 심심한 편이더라구요. 식당에서 먹던 양송이는 도대체 소금을 얼마나 넣었길래 간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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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04 MB

이번 글을 쓰고 보니 다게가 아니라 요리게에 써야했던 소재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암튼,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초조해하지말고, 좌절하지 말고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득근득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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