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옷, 털,빗 목줄 보고 또 무너져서 엉엉 울었네요..
올해 2월달 ..그러니까 19살때 무지개다리 건넜는데요
시간이 무조건 약은 아니더라구요..
그나마 뱃속에 아기땜에 이때까지 잘 버틴듯해요..
왜이렇게 잘못해준 기억만 남는지..
더 산책 시켜줄껄..하면서
거의 다리건나기 육개월전부터는 다리를 못쓰구 눈도 안보이고..소리도 잘 못들어서 기저귀채우고
제가 일도 안하고 돌봐줬는데..
그때당시는 힘들었는데..지금생각하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