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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의 감동...❤️
게시물ID : baby_12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검복지
추천 : 10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24 16:55:57
생리통으로 오늘따라 골골골인데 


남편은 해외출장중이어서

독박육아중 이예요


너무지쳐서 애기 재우고 집안일끝내고 

누우니 거의 기절.....


정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우리아들 엄마가 아픈걸 아는지


깨면 원래 저한테 엄청 치대는데

오늘은 침대에 앉아서 장난감 조물락거리면서 있더라구요 


힘없는목소리로 엄마 안아줘 했더니


환히 웃으면서 안아주더라구요 


원래 쑥쓰럼쟁이라 안아달라고하면 장난치듯 도망치는 아이인데.......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와 언제 이렇게 컸을까....

너무 고맙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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