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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일본, 챌린지 정복한 아드리아노 노린다
게시물ID : soccer_127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4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1 17:09:59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1111124608387

K리그 챌린지를 평정한 '브라질 특급' 아드리아노(대전 시티즌)가 일본과 중동 등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K리그 이적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아드리아노는 중동·일본·중국 등 여러 나라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입을 원하는 팀들이 약 200만 달러(약 20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35라운드까지 27골 4도움을 올리는 발군의 활약을 보인 아드리아노는 대전 승격의 1등 공신이다. 문전 앞에서 선보이는 탁월한 결정력은 아드리아노의 최대 장점이다. 스피드 또한 뛰어나 지공과 속공에서 모두 위력을 발휘한다.

아드리아노가 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K리그 클래식 팀 중 상당수가 대전 경기를 찾아 아드리아노의 기량을 점검하고 돌아갔다. 아드리아노의 이런 실력과 명성이 아시아 국가들에까지 퍼진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기본적으로 아드리아노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 조진호 대전 감독은 지난 8일 "당연히 아드리아노를 지키고 싶지만, 가능성은 반반이다. 시민 구단이라 한계가 있다. 구단에서 얼마를 쓰느냐가 관건"이라며 원하는 방향과 상황이 합치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아드리아노도 "지금으로서는 남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 해외든 한국 내든 이적은 내 생각과 멀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거액의 연봉 제안이 올 경우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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