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번식을 위한 성교만을 인정했으므로 수음(탁탁탁)은 남색에 가까운 죄악으로 여겼 다. 따라서 중세 유럽의 교회는 자위를 참회의 벌로 다스렸다. 가령 수음한 신도는 20 일 동안 단식하면서 회개해야 했다. 11세기 이후에는 몽정을 한 경우 즉시 잠자리에 서 일어나 찬송가를 7번 부르고 아침에 다시 30번을 불러야 했다. 19세기의 의학 전문가들은 자위 욕망을 억제하는 각종 식품과 신체적 속박 수단을 개 발했다. 예컨대 페니스를 만지지 못하도록 잠금쇠를 착용시키거나 페니스에 못이 달 린 링을 끼워 발기하면 통증을 느끼게 하였다. 수음할 때 침대가 흔들린다는 점에 착 안하여 침실에 경보가 울리는 장치가 개발되기도 했다. 신체를 피곤하게 만들어 성욕을 감퇴시킬 목적으로 청소년에게 축구를 권장했는데, 그 것이 영국을 축구 강국으로 키운 이유의 하나로 알려졌다. 라네요 신기해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