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으로 쌓은 프라이드 지킬라고 멀쩡한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취급해요?
뭐? 포토샵 10년 하신분, 전 소묘 10년 했습니다???
저 연필 잡은지 20년 넘습니다. 자기 거짓말 변호하려고 멀쩡한 사람을 묻으려 합니까?
이젠 안타깝지도 않습니다. 그냥 화 납니다. 사람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암만 온라인이라도 그쪽보다 경력 못해도 10년은 더 많은 선배입니다.
먼저 이 사진을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작성자가 최초로 업로드한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보시길 바랍니다. 작성자가 인증샷이라며 업로드한 사진입니다. (Distort 로 똑바로 맞췄음)
위의 사진의 하단을 확대후 밝기조정한 이미지입니다. 옷에 특정한 패턴이 보이십니까?
이 패턴은 프린터 잉크헤드가 오래됐거나 잉크를 지나치게 분사했을 경우 경우 생기는 패턴입니다. 잉크젯 써본 분들을
한번씩 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에 있던 작업샷에 있던 원본사진입니다. 패턴이 보이십니까?
색상보정한 것.
그리고 이것은 마찬가지 글에 작성자가 과정샷이라고 올린 초반부 그림입니다. 격자무늬가 보이십니까?
이상하네요, 밝기를 올려봐도 격자는 전혀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소묘 해본사람은 다 알겠지만 그림 모서리 끝까지 저렇게 먹을주진 않습니다
천캔버스가 아닌이상 아무리 두꺼운 용지라도 연필이 종이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면서 모서리부분을 다 구겨버리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글을 급하게 쓰느라 대충 몇가지만 들고 썼는데 이래도 의심스러우면 계속써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