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머니가 무심코 진심을 말씀하신것 같은데..
게시물ID : gomin_1271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ua
추천 : 11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94개
등록시간 : 2014/11/27 17:07:55
직업상 제가 어머님과 같은 사무실에 근무중입니다
점심식사 후 담배사러 편의점에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오는데
뒤에서 어머니가 담배좀 끊으라고..나는 담배냄새 맡으면 안되는 병에 걸렸다며
장난식으로 말씀하시기에 알겠다고 담배값 오르면 끊겠다고 대답하고 나가려던 차에 어머니가 나는 이제 얼마 못산다고.. 
하시며 우시는 겁니다..

장난치지 마시라는 제말에 정말인데 왜 안믿냐고..
나는 얼마 못산다 못산다 하시면서 우시더군요..

제가 진정하고 말씀해보시라고 하니
아니라며 그냥 장난친거라고 하시는데.. 참..

왠지 느낌이 좋지가 않네요.. 무심결에 진심이 나오신건지..
원래 장난을 많이치는 모자사이인데 이런 장난을 치실것같지도 않고.. 후..

어머니 건강검진 내역서를 제가 볼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