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보를 아는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박근혜의 환상이 유지되어야 자신들의 이익이 보전되는 사람들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러다보니 걍 무지 + 철저보안 상태가 된거 아닌가 싶은.
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원 자료등을 통해 박근혜의 실상을 알 수도 있었을 거 같긴 한데... 그 분 성격상 당장 국가 현안들 분석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걍 칠푼이 뒷조사를 위해 시간낭비하시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그 당시 박근혜는 꼴사나운 정치인일 뿐, 실제 정적으로서 견제해야 할 사람은 이명박이었기도 하니까요. (대선당시 이명박의 견제로부터 박근혜가 살아남을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다들 그냥 박근혜를 탄핵역풍 대응용 일회용 소모품이라고 생각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