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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최태민 최순실’ 박근혜 정권의 최대 금기
게시물ID : sisa_773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5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9 10:46:29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2022


산케이, ‘최태민 최순실’ 박근혜 정권의 최대 금기
– ‘최태민 최순실’은 박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최대의 약점
– 박 대통령 정치 생명 종말과도 연결될 가능성
– 외로운 영혼 박근혜의 엄마였던 최태민과 최순실

이럴 때 이런 표현을 쓰는 걸까?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최보식 <조선일보> 선임기자의 2014년 7월 18일 자 ‘최보식 칼럼’을 인용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박근혜가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이 있는 정윤회와 남녀애정행각으로 오리무중이었다”를 보도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초를 겪은(결국 무죄로 판결 남) 카토 타츠야 당시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이 최근 대한민국을 블랙홀로 빠뜨리고 있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칼을 뽑았다.

그는 27일 자 기사에서 이번 게이트를 “박근혜 정권 최대 금기(禁忌)”로 규정하고 박 씨를 둘러싸고 있는 최대 약점인 최태민 최순실 모녀와 박 씨의 인간적 관계에 초점을 맞춘 기사를 보도했다.

그는 이번 사건의 배경을 박 씨의 인생과, 정치가로서의 성장 과정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박 씨는 어려서부터 교육받은 완벽주의가 성장 과정을 통해 독선과 독단으로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했으나 이는 오히려 「내가 원칙」이라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바뀌게 되었다고 비판하는 지인들의 글을 인용했다.

그는 최태민을 박 씨의 어머니로 표현했다. 어려서부터 절대권력 속에서 고립된 인간으로 남을 철저히 의심하며 성장했던 박 씨의 영혼에 최태민은 하나의 어머니 같은 지배구조였으며 이런 이유로 그의 딸 최순실 역시 대를 이어 박 씨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말미에서 한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정책에 실패했던 이유가 최 씨의 스캔들과 “외로운 영혼” 박근혜가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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