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에서 우연히 만난남자가 같은지역 산다길래 대화하다보니 알고보니깐 초등학교 동창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걔가먼저 손잡고 했어요.그리고 두번째로 만나서 같이 피씨방가서 게임하고 밤에 둘이 공원에서 또 손잡고 걔가 막 내 귀만지려하고 진짜 분위기 좋았어요 그리고 헤어질때는 안자고해서 제가 거절했어요.그리고 택시에서 손잡고있었는데 오늘 세번째만나서 손을 안잡는거에요 그래서 헤어질때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친구이상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미안하다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갑자기 왜이러는지 저는 모쏠이어서 사귈줄알고 막 설래서 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