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가서 여느날과같이 솔플일겜을 하다 린으로 에이스 두번(그중 하나는 난입캐리!)먹고 칭찬까지 들어 갑자기 자신감이 상승해 원래 50급대 되면 하려고 미뤄뒀던 공식을 처음 가봤습니당.
집에서 치킨먹으러 오라는 전화에 두판만 하고 갔는데 첨 가봐서 그런가 막 긴장도 되고 해서 미니맵도 열심히 보고 그래도 1인분은 한것같네요ㅋㅋ 처음 보는 배치라 브론즈 중에서도 심해의 심해에서 봤는데 다행히 두판 다 잘 맞는 팀원들을 만나서 순조롭게 이겼어요. 사실 두번째판은 저제외 4랜덤이라 시작할 때 걱정도 많았지만..ㅠㅠ
팀을 그래도 나쁘지 않게 만나서 그런가 제가 저렙대 일반을 해와서 그런가 나름대로 궁호응도 좋고 일반에 비해서 상황판단? 궁호응? 같은것도 괜찮아서 좋았어요. 브론즈에서도 끝의 끝이지만 메타를 따라가거나 상황판단을 하려는 시늉은 보여서 일반보다 더 재밌었네요. 그리고 유투브 본 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곤 해요. 아직 50급도 안됐지만 시작한지는 1년가까워져서 영상은 많이 봤는데 그게 도움이 된것같네요ㅋㅋ
다음주 주말에도 피시방가서 딱 스트레스 받기 전까지만 배치 돌려야겠어요. 브론즈의 끝에서 배치를 본다는 말을 들으니 어떤 팀원을 만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막..ㅋㅋ 그래도 초반에 배치 잘보면 높이 갈 가능성이 높다는데 앞으로도 이렇게만 풀렸음 좋겠네요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