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스펙을 쓰자면

키 173~4쯤 되고 80C에 몸매는 고무줄 몸매,.... 입니다 -_-

얼굴은 음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ㅋㅋㅋㅋ 부끄럽군

제가 항상 살이 빠졌을때 남친이 생겼거든여

근데 워낙 등빨받는 저주받는 몸이라서

조금만 살쪄도 막 오키로씩 쪄보임..... 아 오키로가 찐건가? ^^************

대신 살을 조금만 빼도 쭉쭉 빠져보이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후..

아무튼 쥰내 이쁘다 이쁘다 해주던 넘들이

살이 2키로.. 3키로.. 찌기 시작하면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처묵처묵 해서... 아오)

그만 만나자고 하네요

지금까지 그랬던 놈이 두번 있었는데.....


왜 헤어져야 하냐고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감정이 없대요 이제 안좋아한다고 ㅋㅋ

아니면, 잘해주고 싶은데 잘해줄 수가 없으니까 (근데 이것도 가만 따져보면 결국 마음이 없다는 소리임)


ㅋㅋ 제가 그래서 그동안 남자들의 이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해석하느라 울기도 많이 울고 여기저기 조언도 많이 얻어보고 했는데

역시 상관관계는 몸매이지 말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랬으니.ㅋㅋ

씁쓸한 현실이네요.....

사랑받고 살고 싶으니까.. 사랑받으려면 쳐 굶어야겠네요. ㅠㅠㅣ;

여자는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 뼈저리게 와닿네요.

여성분들 화이팅입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