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구요
야한꿈을 가끔 꾼적은 있는데요
요샌 진짜 맨날 꿔요;

컨셉도 다양해요

중국 고서에 나올 배경에 장차 영웅이 될 삘의 비범한 선비님과 동행하게 되서 정분이 난다든가

오빠도 없는 첫째딸인데 있지도 않은 오빠가 생겨 정분이 난다던가

옷을 갈아입는데 남자가 보는앞에서 훌렁훌렁 갈아입다가 정분이 난다던가

하여튼..매일 꿉니다..

제가 잘때 깊이 못자고 정말 예민해서 원래 꿈은 매일 꾸는데..요샌 내용이..

더 큰일인건 제가 꿈을 진짜 생생하게 꿔서 꿈에서 보는것도 꿈이 아닌 가상세계처럼 디테일하게 보이고, 향, 맛, 촉감, 심지어 아픔까지 느껴지는것처럼 느낀다는겁니다...

솔직히말하면 나쁘진 않은데

이것땜에 자꾸 깨기 싫어 깨도 다시 잠드니 잠을 많이자게 되고 스스로 좀 타락?하는것 같기도 하고..

뭔가 특별한 일은 없는데 갑자기 이런꿈을 매일 꾸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