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아니고 ㅋㅋ 여자없는 테크는 고대로 탄듯 남고 이후 처음 사귄 여친은 군대에서 깨지고 지금 남자만 있는 군대에서 8년이 다되어 가는데 이제는 거의 해탈 수준 ㅋㅋ..주변에 소개 받을 사람도 없고, 나이도 30에 가까워지니 포기중입니다. 인생살이 공수레 공수거라고 20대 중반만해도 외롭다 결혼해야지 생각에서, 이제는 돈이 최고야로 바뀐 저를 보면 가끔씩 놀랍니다. 자연히 집에서도 걱정하길래 진지 하게 결혼안한다고 이야기 하자마자 집중공격과 등짝스메싱에 최근에는 집에도 잘 안있게 되네요 ㅋㅋ
뭐 솔직히 말하면 사람은 제짝이 다 있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말은 이제 쓰레기통에 쳐박고 즐기면서 살아볼라구요 여러분들 사회가 어렵고 그지같아서 연애 못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심보 고약하고 그지같고 개인취미가 좋아하면 끝난겁니다 ㅋㅋ
제또래들 결혼하는거 축하하면 가끔씩 이따금 떠오르지만 정말 한가지 공감하는데 인생살면서 나사하나 빠진것 같은 공허함이 오는데, 점점 무뎌집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말은 저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얼마없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걍 다 행복한 인생 즐기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