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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분석을 해보려했는데 ...
게시물ID : sisa_774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이있는세상
추천 : 0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29 23:13:13
최순실의 연설문 수정은 대통령이 인정한 팩트

문서를 받아 본 것으로 예상되는 테블릿은 통상 문서 편집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최순실은 옛날사람. 오프라인에 익숙할것으로 예상된다.    

연설문 초안 등은 김한수 행정관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받았을 확율이 높다. 

문서를 전달 및 인수하던 김한수 행정관도 본 업무가 바쁜 경우도 있었을것이다. 

초안 가져다주랴, 다시 받아오랴, 수정해서 보내주랴

이에 행정관은 본인명의로 테블릿을 개통해 최순실에게 전달한다. 

"회장님 앞으로 연설문은 테블릿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옛날사람 최순실은 새로 받은 테블릿이 신기해서 셀카도 찍어보고 카톡으로 "하이"도 보내본다. (준 사람 속도 모르고)

그런데 이렇게 추론을 하다보니 치명적 오류가 발생했다. 

테블릿으로 연설문과 관련한 의견이 오갔다면 테블릿 안에서 원본과 수정본이 모두 발견되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원본은 오프라인으로 받고 수정본을 건낸 뒤 최종 수정본을 태블릿으로 받았다? 

사실 테블릿으로 받아볼수있는데 원본만 오프라인으로 받아봤다고 가정하는것은 너무 끼워 맞추기다. 

그럼 단순히 받아보기만 한건가?

그런데 분명 대통령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글을 쓰다보니 내 머릿속이 카오스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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