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상체위주로만 많이 했는데.. 벤치, 푸시다운, 렛풀다운, 밀리터리 프레스, 바벨컬(or 머신컬 같이 할때도 있고), 버터플라이 계열..

이렇게 하면 가슴, 삼두, 이두는 그럭저럭 하는거 같아서 요정도는 하는 편인데..

제가 하체운동을 등한시 했습니다. 중량 스쿼트를 스미스 머신으로 하는데.. 하면서도 뭔가 무릎에 부담을 많이 주는 느낌이라 문제가 있는거 같고, 일반 스쿼트를 할려고 하는데도 20개씩 100개 하는것도 힘들더라구요. ㄷㄷ 중량스쿼트는 스미스 머신에서 100kg 정도 5개 정도 하는데.. (로우바를 해야 그나마 부담이 좀 덜해서.. 로우바로 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하면 무릎이 갑자기 아플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중량을 제가 컨트롤 못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그래서 무게를 반으로 뚝 잘라서 했는데 그래도 이정도는 10개정도는 할만한데.. 한번 무릎에 데미지가 가서 그런지 무릎에 여전히 조금씩 데미지가 쌓이는게 느껴집니다.

런지는 평생 거의 해본적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런지 했는데.. 20개씩 2세트 하고.. 다음날 골반등이 다 아파서 고통스럽더라구요. ㅠㅠ 한 2일은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평생 하체 운동 등한시한 벌.. ㄷㄷ)

이러다보니 뭔가 체계도 없고, 대충 막 하다보면 부상당하기 딱 좋겠다 싶어서요. 조언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인터넷에는 방법은 잘 나오는 편이긴한데.. 초보자때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해야 부담이 덜하고 어느정도 레벨일때 난이도를 높인다 뭐 이런건 없어요. 보통 그냥 자세 알려주고, 이거 어디가 좋아요. 멏세트씩 하세요. 이렇게 하는데..

초보일때는 한세트에 몇개정도 해보고 어떤 부담이 생기는지, 부담이 생기면 횟수나 세트를 줄이라던지 이런걸 말해주진 않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몇 일 간격으로 해야하는지 안나와 았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는데,(디스크가 녹아 없어졌습니다. ㅋ 그래도 디스크가 약하게 계속 있습니다.) 저 처럼 허리가 좀 부실한 사람들 데드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혼자 해보긴 하는데, 제가 허리를 다쳤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늘 조심스럽고, 조금이라도 부하가 걸리면 안하게 되더라구요. 허리를 강화하고 싶습니다. 코어운동도 운동 시작전에 10분씩 하긴하는데..  특별히 엄청 강화된 느낌은 안듭니다. (그래도 안했을때보다는 코어운동을 수월하게는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