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나잇도 개 싫어하고 혐오해요... 이런 건 가치관이니까 미리 밝히고 까고 가는 게 맞아요. 혹 본인이 원나잇이나 성매매를 혐오하는데 실수했다, 배우자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절대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고 다시는 안 할 거고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가겠다. 하면 뭐 어떡하겠나요 본인이 그러겠다는데. 근데 클럽 가서 원나잇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혹은 성매매 별 생각 없는데... 나도 했었고.. 이런 거라면 반드시 본인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까봐야 해요.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원나잇 혐오하는 사람과 어울려봤자 서로 손해임
내 생각에는 똑같은 인간들이지만, 성매매에 돈쓰러간 인간들이랑 돈벌러간 인간들 중에 돈쓰러간 인간들이 조금 더 안좋다고 본다 그래봤자 오십보백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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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psZ
2014-11-28 01:01:38추천 22/17
구구절절 나 10만원 주고 모르는 사람이랑 섹스했음 이렇게 말하라는 게 아니라 여친이 세븐 욕할 때 자기를 숨기고 거짓말하면서 같이 욕하진 말라는 거죠 그럴 때가 기회임 난 성매매는 나쁘게 생각 안 한다 나도 했었다 군인인 것만 문제다 이런 식으로 까란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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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Zqa
2014-11-28 01:01:54추천 18
미리 말해달라고 하기보다 꼭 미리 물어보세요. 관련 주제에 대해 얘기해보면 어떤 가치관인지 대충은 감이 오겠죠? 가치관 안 맞는 사람끼리 못 만나는 건 당연해요. 다만 전 다른 가치관 가진 사람이라고 무작정 욕하고 싶지는 않네요. 어차피 그들 인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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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piY
2014-11-28 01:04:06추천 198/4
진짜 이게..멀쩡한 사람인데도 그 문제만큼은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제 남편이 남중 남고 공대 엔지니어 테크를 탄 사람인데 옆자리 동료가 사람이 그렇게 좋아요. 딸아이가 이제 두돌반이고 아내는 둘째임신중이구요. 저도 만나본적 있는데 참 사람착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그런 업소 매니아래요. 또 같이 일하는 다른 총각한분도 저희집에 초대해서 같이 밥도 먹고 아기태어났다고 기저귀를 몇박스씩보내주시고 참 좋은 사람인데 위에분이랑 같이 다닌대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뭔가 어떤부분의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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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Rsa
2014-11-28 01:04:15추천 72/3
여자인 저한테도 그냥 오늘 영화봤다 날씨 좋더라 이런 말처럼 일상적으로 말하던데요, 업소 다녀왔다는 말.. 그렇다고 딱히 비도덕적이거나 그런 사람들 아니고 직장도 번듯하고 여친도 잘 사귀고 하는 사람들인데.. 여친 사귀는 도중만 아니면 그냥 업소를 다녀온다는 행위에 대한 문제의식 자체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게 칭찬받을 만한 짓이 아닌 건 알지만, 남들 다 하는 거니까 그냥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 안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자기 가치관을 강요한다는 건 (ex. '다 하는데 왜 안해?' 식의) 당연히 지탄의 대상이 되겠지만 낙태 찬반이나 성매매 찬반, 마약 합법 허용 여부 등 논의가 엇갈릴 수 있는 주제로 건전한 토의가 아닌 절대 악, 더럽다 식의 비난은 다른 가치관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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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Zoa
2014-11-28 01:07:51추천 97/4
연령대가 다들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30대 초반인 제 경우 친구 또는 지인들 종합해보면 한번이라도 성을 사 본 경험있는 사람이 반이 넘습니다 5대5 비율보다 많습니다 20대 초중반까진 제 주위에도 많지 않았어요 나이들다보면 그런사람이 꽤 많다는걸 알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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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FjZ
2014-11-28 01:08:54추천 50/22
마찬가지로 1번이건 2번이건 실수건 뭐건 원나잇 하고 다녀본 걸레들도 얼굴에 써붙이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피해다니게...
지들끼리 걸레질 하고 다니는건 상관없는데 주변에 피해 안 주고 걸레질 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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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hkZ
2014-11-28 01:09:07추천 219/42
진짜 매도하긴 싫지만 우리나라 곳곳마다 그런업소가 판을 치고 있는걸 보면 남자대부분이 개념이 없는듯.
성매매나 마약 합법화의 경우 좋지 못한 것을 음지에서 빼내고 어쩔 수 없이 성매매나 마약의 굴레에 발목이 묶여서 못 빠져나오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찬반 논란이 있는 거지 성매매나 마약이 좋다 나쁘다로 토론할 거리는 전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전 성매매가 나쁘다는 게 일부의 가치관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이지. 단지 배우자가 창녀로 산 과거가 있거나 창녀를 산 경험이 있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 는 개인 가치관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숨기면 서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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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pxa
2014-11-28 01:11:33추천 58/4
개인적으로 매춘자체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것이기에 이해는 한다만 남자끼리있는 자리라고 자랑인양 떠벌떠벌 말하거나 떡치러 같이가자고 권유한다거나 이런거 보면 사람 급이 떨어져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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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hma
2014-11-28 01:11:46추천 34/13
전 여잔데 남자친구가 싱글일때 원나잇했다 혹은 전여자친구와 동거경험이 있다라고하는건 이해해도 성매매와 바람은 정말 이해못할것같아요
Skul1/뭔소리예요? 사랑하는 사이에 했던 성경험과 오로지 욕구 충족을 위해 돈주고 성을 사는게 같다는 건가? 별 정신빠진 소릴 다보겠네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경험이었다면 몇명과 경험이있었다 정도는 빍힐수있네요 당연히 떳떳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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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psZ
2014-11-28 01:18:15추천 32
어릴 때 성교육이라 하면 죄다 피임밖에 생각을 못하던데 야동 못 보게 하는 거랑 성관계가 뭔지에 대해서 배우는 게 우선해야할 것 같아요 사랑에 기반한 게 성관계라는 건 너무 당연한 거잖아요 근데 대부분이 야동으로 성을 배우고 사랑없는 성관계를 당연하게 여기니.... 남자들만 자꾸 말이 나오는데 여자도 똑같아요 수가 남자보다 훨씬 적고 남자보다 철저하게 숨기니 몰라서 그렇지 여자도 몸 파는 애들 널렸음. 성매매 옹호하는 남자들 웃긴 게 성매매가 진짜 완전 개방되고 청소부처럼 정식 직업히되면 대체 누구한테 손해겠음?? 여자는 돈 받고 하고 남자는 주고 하는데???? 여자들이 과거처럼 남자한테 메여 사는 세상도 아니고 돈이 최고인 자본주의에서 사랑없는 성관계가 정당화되기 시작하면 뭐가 되겠음여 성매매하시는 님들아....
여기댓글보면 무슨 남자의반은 유흥업소경험있는줄아는데 같은남자로서 장담하는데 성매매경험이없는 남자가8대2정도의 비율로 더많습니다 그리고 제 지인들만봐도 주로 가는애들만가고 가지않는애들은 쳐다도안봐요 뭐 어쨋든 성매매하는게 잘못된건 사실이지만 무슨 남자만 더럽다는식으로 말하시네요 다음 밤바다 여성카페한번 가보시고생각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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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pla
2014-11-28 01:25:46추천 61
Skul/사랑이 뭔지 모르는사람한테 사랑을 얘기하니 알아들을리가없지...병먹금합시다 여러분
성매매 나쁜 거라 치고 사귈 생각 없는, 사귈 수 없는, 혹은 범죄적이진 않더라도 취향이 독특해서 일반인하고는 안되는 그런 사람들이 정당하게 자신의 성적욕구를 풀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주는 것도 급선무임. 설마 자위도 평생 참으라고 하진 않겠지? 우스갯소리라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데 절간 수도승도 아니고 혼자 해결하겠다는데 그걸 막을 권리도 막아야 할 이유도 없음.
원나잇은 해본적도 할생각도 지금은 없지만 성매매 동급은 아니지않나요 가치관 차이일수도 있다고생각...돈주고 성을 사는것보다는 섹스가 하고싶었던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게 만나 하는게 훨씬 건전해보임 그렇다고 원나잇이 자랑할만한 행위까진 아니라보지만 성매매랑 묶일건아닌듯 애초에 성매매는 범죄
성관계의 기본이 사랑이라는 게 기본입니다 님이 모르는 거예요 그리고 난 님 같은 사람을 만나기 싫다고 계속 말하는 거구요 님은 저같은 사람 안 만나고 싶을 거 아니예요?? 그럼 더 이상 하실 말이 없는 거임 이 게시물에서 계속 하는 말은 제발 끼리끼리 만나자는 거라니까요?? 그리고 님아 모르셨나본데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성관계는 단순 성욕의 표출이 아니라 사랑의 표현입니다. 제발 같은 사람들 끼리 만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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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WVqa
2014-11-28 01:30:44추천 105
캬~~불법행위 그것도 성을 돈으로 거래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게 감성적이되는 클라스!!업소녀 그렇게 사랑하시면 그 업소녀랑 결혼하고 평생 오순도순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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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2dsb
2014-11-28 01:30:54추천 14/10
...드러워 결혼이건 연애건 하기싫어진다. 그냥외국남자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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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Wlwa
2014-11-28 01:30:55추천 64
일반적으로 가는 사람들은 남들 다 간다고 말하죠 똥물튀기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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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prZ
2014-11-28 01:31:45추천 16/130
진짜 못배우신 여성분들많으시네 ㅋㅋ 무슨 남자의반은 성매매경헝이있다는 헛소리로 남자만 더럽다는식으로 몰아붙이네ㅋㅋ 솔직히 다른남자들하고 수백번자면서 월2000씩 버는업소녀들이 훨씬더러움ㅋ
세탁이 문제죠.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는사람들은 속이지 말고 걍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만 살라 그래요. 뭐 막말로 제3자들이나 나한태 피해주는거 아니면 남들이야 뭐 누구랑 자든 성매매를 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니잖아요? 걍 성매매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만 소통하고 그들끼리만 그런 생활 하라고 하면되요.
1111111 그 더러운 업소녀하고 한번 자보겠다고 돈까지 내는 놈들이 더 더러움ㅋㅋ 더러운것들끼리 누가 더 더럽나 겨루는건 의미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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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psZ
2014-11-28 01:41:15추천 94
세상 남자 100퍼센트가 성매매를 했다면 난 연애 안 할 거임 전 친했던 친구가 남들 몰래 섹파에 가까운 성매매했단 사실 알고 연락 끊었어요. 여자도 싫어요 성을 사고파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지는 중요한 게 아니예요, 90퍼센트가 성매매했다 그러면 여자들이 ㅇㅇ그렇구나 다들 하는거구나 이럴 것 같은가..? 왠 감성적이네 현실을 모르네 하는 소리가 나오죠..
풀어주긴 뭘 풀어줍니까. 무슨 스스로를 자위행위도 못하는 새끼라고 스스로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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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psZ
2014-11-28 01:58:42추천 112
근데 이런 글 나올 때마다 신기한 게 내가 성매매했다. 나는 성매매가 더럽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것은 나의 가치관이기 때문에 내 배우자도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다 이런 사람 한 번도 못 봄....... 가치관이라면 그게 가본인데요. 종교나 교육관이나 기타 등등처럼. 내가 했다, 라고 하는 게 아니라 내 주변에서 한다 생각 차이다 현실이다 뭐 이런 식임 꼭.. 욕 먹는 건 싫고 옳지 않은 일을 하고는 싶고 그러니 합리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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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hoZ
2014-11-28 01:58:44추천 17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말 정말 맞는말이에요. 나름 순진한 축에 속하는 남자들한테 물어봐도 '그게 뭐가 잘못됐냐.. 사회생활이 다 그렇대' 같은 말로 일관하고, 심지어 감성적이고 공감잘해주고 독실한 크리스찬인 남자사람친구도 '뭐, 안마방 갈수도 있지' 라고 말하는거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은 순결 지키겠다고 함)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없어야 하는데 이제 이건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와 같아지는 문제라서... 그리고 남자들이 많이들 간다는 말에 닥반 좀 달리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이나 그 사람의 주변만 이상한게 아니라 이상하게 우리나라 회사생활에도 끼어들어져 만연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썩은 윗물이 아랫물에 계속 흘러들어서 오염시키는건데... 이건 뭐 본인이 알아서 처신하는 수밖에는 없죠. 그리고 본인이 아니면 아니지 남의 경험상 그렇다고 생각하는거에 닥반주지 맙시다, 좀. 저도 남성이지만 대다수의 남성이 안마방 같은 곳 가는 것 많이 봤습니다. 원나잇하러 밤거리, 클럽, 나이트 가는 것도 많이 봤구요. 정말 안 갈 것 같이 선하게 생겼던 회사 선배도 가더군요. 사람은 모르는겁니다. 그 선배도 지금 결혼하고 잘 사는데 가끔 형수한테 죄책감이 생깁니다.
그냥 의견과 생각을 적고 싶었는데 의식의 흐름이 적혔네요.. 암튼 결론은 나 아니라고 남의 의견 닥반은 ㄴㄴ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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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2tkY
2014-11-28 02:01:38추천 81
뭘 또 남자만 까여요 계속 댓글로 성 파는 창녀들도 똑같이 더럽다고 계속 나오고 있구만...
애초에 글쓴분 글을 읽어보세요 남자들 성매매경험 있는데 숨기고 없는척 사람 만나는거 비판하는 글이잖아요. 창녀 신분세탁=성매매 숨기기 똑같이 드럽다는건데 왜 남자만 까냐고 하시면 이건뭐 난독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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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Nob
2014-11-28 02:02:00추천 117
내가 살면서 본 최고 병신은 성매매업소 경험 있는 남자였는데, 현 여친이 진도 안빼줘서 어쩔수 없단 핑계를 대면서 결혼할 여자는 혼전순결주의자였으면 좋겠다고 씨부리던 병신이였다..... 근데 살면서 이런 병신을 세번이나 봄
성욕이 인간으로써 기본적인 욕구인것은 맞는데 식욕처럼 안먹으면 디지는거 아니고 충분히 자제할 수 있죠 .. 차라리 자위를 하던가 .. 내가 그런데 쓸돈이 있으면 유니세프나 해피빈 충전해서 기부나 하겠다 .. 내가 친구들한테 아무 이유도 말하지않고 연락을 끊은게 .. 힘들다 .?
이게 남녀의 문제인가? 남자가 까인다, 여자가 까인다가 아니라 성을 사고 파는 년놈들이 다 더러우니까 둘다 까는거죠. 몇몇 남자분들 찔리는게 있으신지 남자욕하지 말라고 물타기 하시는데 이건 남자를 까는 게 아니라 성매매하는 걸레같은 남자들과 몸파는 창녀들을 까는겁니다. 님이 성매매하는거 아니면 발끈할 필요 없음
여기서도 착한아이병 어쩌구 얘기 안나왓으면.. 성매매 하는 여자가 더러우니 돈으로 성을 사는 남자도 똑같이 더럽다는건데 남자는 사회분위기 어쩌고 저쩌고~ 생각의 차이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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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mRob
2014-11-28 02:05:00추천 52
자랑은 아니지만 23살 모태솔로구요. 제가 군대에 있을때 30살 될때까지도 섹스 못해도 원나잇, 업소 갈 생각 없다니까 선임, 동기들이 이해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일단 군대에서 업소나 원나잇 하는게 60퍼 정도 되는것 같구요. 제 주변에는 그닥 없습니다. 남자들 업소가는 비율이 5대 5니 8대2니 하는건 좀 오바같아요.
그리고 저도 건장한 남자고 미친듯이 하고싶지만 그냥 운동하고 자위하면서 무마합니다. 솔직히 술집이나 클럽가서 마음에 맞는 여성 분들도 많이 만나고 서로 할 기회도 있지만 그냥 억지로 참아요.
그러는 이유는 단 한가지인데.. 미래의 배우자나 특히 자식들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아요. 자신은 성매매 하거나 성을 가볍게 여기는데 배우자나 자식들에게 하지말라면서 내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서... 야밤에 모솔이 뭐가 자랑이라고 글 쓰는지..참 불쌍하네요 제가ㅋㅋ
익명Y2NkY//사귀기 시작하자마자 너 창녀촌다녀? 살인한적있어? 혹시 유부남은 아니지? 기타 다른 범법행위 한 거 없어? 이러진 않잖아요 뭘 물어보면 말해요 당연히 그런데 안가겠지 하고 믿는거고 만약 창녀촌 간다하면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헤어지거나 관계지속하거나 하는거지 아 저는 만약 제 남친이 창녀촌 다닌다 하면 바롬 헤어질겁니다 생각만해도 역겹고 ㅈ같아서 평생 혼자 늙어죽을지언정 그런 종류의 무언가들과 결혼하고싶진 않음
그냥 천박하게 몸 굴리는 인간들은 똑같이 천박한 사람을 만나면 될 것을 굳이 말씨름 할 필요 없죠. 원나잇이든 성매매든 그냥 끼리끼리 가치관 맞는 사람들이랑 놀면 됩니다. 그게 싫어서 성매매는 어쩔 수 없지만 원나잇은 더러운 것, 원나잇은 성의 자유지만 성매매는 아니니까 없어져야할 것 등등 온갖 자기합리화로 깨끗한 사람 찾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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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GpsZ
2014-11-28 02:08:53추천 4
닉네임란/궁금한 게 창녀들을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하고 존중하게 되덥니까??? 보실 지 모르겠지만..
성매매 유흥업소가는걸 여자들 원나잇이 비유하며 마치 대부분의 여자가 원나잇을 하고 성에 대해 별 생각 없는것처럼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시는분들이 만난 여자들이 그럴뿐이에요; 님들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할 줄 압니다;; 그리고 정말 성매매가 부끄러운일이 아니라 생각한다면 굳이 익명댓글을 작성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성매매 50%는 확실히 넘을 것이라 보는데요 .. 친구들 친척들 회사동료를 봤을때 최소 80%정도는 성매매 거리낌 없다고 봅니다 술자리에서 항상 노래방부터 시작해서 여자들 도우미라고 부르기 시작하는데 제가 정색하니깐 인생에 대한 설교나하고 친구들도 그래서 현재 친구들이랑은 전화와도 씹고있고 회식은 무조건 1차만 .. 예전에 노래방 도우미 부른자고 할때 재미있게 노세요 전 여기까지 .. 억지로 잡는거 뿌리치고 휴지통 발로 차버리고 나감 그 이후로 설교는해도 강제하진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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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WppY
2014-11-28 02:16:32추천 59
전 바로 며칠전에 성매매한 전남친새끼랑 끝냈습니다. 정말 소름 끼치는게... 창녀랑 그짓하고 와서 저한테 사랑한다 어쩐다 지껄인거랑 저 만나기전부터 성을 돈주고 산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는거. 결혼 준비 본격적으로 얘기 나눈 그날에도 저한텐 잔다고 거짓말하고 성매매간거. 일주일에 한번씩 갔던거..... 지랑 똑같은것들끼리 공유하면서.. 외곽 지역까지 택시비 뿌려가며 다닌거. 창녀 만진 손으로 내 손 잡고 다닌거... 창녀랑 잔 더러운 몸으로 나랑 잔거...
말하다보면 끝도 없네요. 그냥 죄의식이 없어요. 단지 게임같은 놀이에요. 성매매 다니는 남자는 그런거 같아요. 아무 거리낌이 없는 쓰레기중 상쓰레기.
위에 어그로 끄는 몇몇 분들 성 본능인 건 맞지만 사람이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 본능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 아닌가요? 아니 그 전에 성 본능은 본디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본능인데, 종족 보존하러 갔나요? 그냥 순간적인 희열이나 느껴보려고 가셨겠지. 성매매 하는 윤락녀들한테 애 낳아달라고 부탁이라도 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나라는 법적으로 성매수/매도 자체가 불법 아님? 범죄 저지른게 뭐 자랑이라고 합리화에 실드질이야 추잡하게.
그리고 저위에 섹스가 뭐 그리 성스러운거냐고 하는데 성스럽게 다루진 않을지언정 막 저지르고 다닐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플라토닉을 지향하는 관계가 아닌 다음에야 섹스도 책임이 뒤따르는 사랑을 확인하는 대화의 연장선상입니다. 성매매나 원나잇이나 서로간 최소한의 감정교류 없이 하는 섹스는 하고나봐야 허무할뿐입니다. 하고 나면 뭐가 남나요. 너나 나나 더러워진 경험이랑 영수증 밖에 더 남나. 차라리 하드드라이브에 소장되어있는 애장판이나 보고 손놀이 하는게 그 순간은 허무 할 지언정 내 미래의 바깥주인 안주인한테는 떳떳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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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JiY
2014-11-28 02:22:59추천 25
성매매경험있는 것들이 전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극혐하는지 몰라 기회되면 떠벌려서 성매매유무를 구별하기가 한결 수월했다가
이 글이랑 댓글들 보고 말하면 안되는구나 알게 되어 엄청 숨겨가지고 성매매유무 구별하기 어려워질까봐 걱정됨
와 진심 더럽다;;; 성매매가 할 수 도 있는거고 즐길 수 있는거라고? 아니 성에대해 즐기는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사고파는걸 뭐라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남녀성비율은 왜따져요? 하는년이나 할려는 놈이나 똑같이 드러운거지 도찐개찐이면서 비교질은ㅋㅋㅋㅋㅋㅋ 진심 그걸 하면서 본인이 되게 성에대해 깨끗하고 이건 그냥 즐기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거면 말그대로 수준 떨어지는 인간이 되는거에요ㅋㅋㅋ 그것조차 이해를 못하면 그냥 쓰레기핵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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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doY
2014-11-28 02:27:23추천 21
충들이랑 마찬가지로 이마에 써붙이고 다녔으면...^^;; 지들도 잘못인거 아니까 당당하게 이야기 안하겠죠 그리고 매춘은 나쁜거고 매매춘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취급하면 평등하지 못하죠 남성의 성은 소중하지 않습니까? 매춘녀들과 막 자고다녀도 있을 수 있는 일이게? 매매춘은 남성들 스스로를 짐승 수준으로 격하하는 행동입니다 여기서 매밍아웃 하는 사람들은 다 이성은 없고 본능만 있는 짐승인가 봅니다
불법이기 때문에 찬성 의견을 내놓지 않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이란게 일종의 사회적 합의인 것이지 절대선을 나타내는게 아니니까요. 윤리란 것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바뀌어가는 것이고 그에 따라 서로 합의를 거쳐 법 개정 등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고요. 성매매 같은 경우도 합법화하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합법화 하자는 의견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잘라 말할 수는 없죠.
뭐 여기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여론으로 보여서 흐름에 반하는 의견 내놓기가 쉽지 않은데 전 합법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분들이 말한 것처럼 결코 적지 않은 비율로 성매매 수요가 존재하고 종종 공론화가 이루어지는 걸로 볼 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합의 간에 거래한다는 점에서 음지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 검은 돈과 범죄 등의 문제가 된다면 합법화가 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111 둘다 짜증나는 생물들입니다. 서로의 입장이 되어볼 수도, 필요도 없습니다. 진정한 이해와 소통따위,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노력'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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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GVra
2014-11-28 02:31:57추천 15/31
몸 파는 여자 그걸 사는 남자 더럽다고 생각한적 없음 솔직히 성매매 난 그게 왜 나쁜것인지 모르겠음. (성매매가 나쁘다고 믿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모종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그걸 숨기는게 잘못이다라는건 동의. 그리고 남자들 특유의 이율배반적인 이중잣대 역시 잘못 되었다고 생각함.) 성매매 종사자 매수자들을 완전 핵폐기물 인간쓰레기라고 철석 같이 취급하는데, 나는 이 완고함이 꽤 불편함. 그건 그냥 당신들이 성매매자들을 혐오하고 싫어하는 것일뿐 거기에 성매매자들이 잘못이다라는 논리적 근거는 없음. 막말로 내가 동성애를 조낸 혐오하니까 동성애자들 전부는 핵폐기물이라고 하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쓰레기통이나 주시길.
/익명YWppY 1. 애초에 불법입니다 외롭건 사람 못만나건 생긴게 어쨌건 님이 하는 행동은 결국 법을 어기는 겁니다 2. 설령 합법이었어도 당신을 혐오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생기는건 감수해야겠지요 성애의 수준이어서 당신의 본질이 그걸 추구하지 않고는 할 수 없다면 모르겠습니다만 3. 장애우라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