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이 있는 남자와 없는 남자.

자신감과 책임감은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남자중에 책임감 없는 남자도 많은 것 같고요..

그냥.. 이번 연애는 다를지 모르겠어서요.

2년가까이 지켜본 결과, 나름 책임감도 있고 괜찮은 것 같은데..
이제 서로 생활환경이 좀 달라져서(직장과 학교)
이대로 서로 옅어지려나.. 어떻게 되려나.. 두렵기도 하고 싱숭생숭합니다.
우울한 건 제가 직장인 쪽이라..
아시잖아요 ^^ 돈 쓰면서 다니기와 돈 벌려고 다니기..
어느쪽이 더 즐겁고 어느쪽이 더 힘든지..

그냥 이래저래 우울해서요
글 남겨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