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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박근혜는 루비콘강을 건넜습니다
게시물ID : sisa_774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달은자
추천 : 5
조회수 : 12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30 04:40:13
지난 25일 박근혜가 해야했던것은 90초 짜리 자기변명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와 사실을 밝히는것이었습니다    그랬다면  거국내각의  총리가 임명되어 자신은 비록 뒷방늙은이로 물러날지언정  대통령직은 유지할수있었을텐데..  미련하게도  마지막 기회를  자기발로 차버렸습니다

지금와서  자신들의 힘으로 사태를 정리하려 하겠지만 이미 돌아가기 시작한  역사의 수레바퀴는 그녀들의 힘으로 막을수가 없을겁니다     당랑거철이지요

이미 국민들은 등을돌렸고  특히나  자신의 거점인 60대이상   tk지역이 무너진이상  더이상의 역전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아마  지지율은 곧 한자리수로 떨어지겠죠    식물이 아니라  숨도못쉬는 무생물대통령이 되어  결국 하야하고 말겁니다

그쯤되면  자신의 부하들이라고 믿었던  친박의원들도 본인이 살기위해  박근혜를 물어뜯기 시작할것이고  최순실이 만들었다는 오명을 뒤집어쓴 새누리당은 당을 아예바꾸거나  분당되겠죠  

지금의  그녀는  뭔가를 바꿀만한 힘이 없읍니다   바꿀려면  측근들을 다 갈아야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측근들이 없으면  그녀자체는 뭔가를 사고하고 행동할 능력자체가 없기에  애초에 바꾸기는 불가능한것이죠 

유일한 대안이  반기문 영입후  정권재창출이었지만 기름장어 반기문이  미쳤다고  이난파선에 올라탈까요  이제  희망이  없습니다

박근혜가  물러나라고 해도  문고리3인방, 우병우는  거부할겁니다   물러나는순간  그나마 유지되던 힘의장벽이 사라지면서  집중포화를 맞고  죽을게 뻔한데  순순히 물러날리도 만무하죠  마지막까지  그들은  버틸겁니다   

결국엔  간보기를 주특기로 하는   안모씨의 의견대로 강제로 해결이 될 공산이 큽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비참했던 말로보다  더 비참하게  유폐되고  역사의 죄인으로  살게될겁니다

이미 박근혜는 때를 놓쳤습니다  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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