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매년 참가하고 있지만
올 해는 업계 종사자로써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관람 후기를 정리해보자면
1. 온라인 게임 종말 / 모바일 게임도 딱히 답은 없음
2. 체감형 디바이스 다수 참가 (오큘러스, 소니 HMD,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레이싱 게임용 체감형 기기)
3. 검은 사막 PvP 는 모든 클래스 간의 전투가 와우 오리지날 시절의 성기사 vs 성기사 전투 같은 느낌
4. 도타2는 LOL 이기기 어려울 듯. 히어로즈 오브 스톰은 꽤 기대가 된다.
5. 아케이드 참가 업체 대폭 감소 및 게임 진행 시 코인 투입 필요
(작년에는 유비트 부터 해서 다양한 아케이드 기기가 전시되어 있는 데다가 전부 무료였음)
정도...인 듯 합니다.
앞 날이 막막하고 답답하다 으허...ㅠㅠ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