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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코(2002년 이노우에 타카기 작)
게시물ID : animation_1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둘리게시판
추천 : 6
조회수 : 104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5/23 19:12:13
나의피코 

2002년작

감독:이노우에 타카기 감독(충사,너에게 닿기를,허니와 클로버 감독)

설명:충사,너에게 닿기를,허니와 클로버 등 연애물과 심오한 자연주의적 철학을
담아낸 충사를 만든 감독,이노우에 타카기의 초기작품이다.
이노우에 타카기의 이 작품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매우 많은 말이 있었다.
그 전에도,동성애적 요소를 녹여낸 애니메이션이 많았으나,동성애적 요소를
진지하게 성찰해낸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사람들은 흔한 남성향적 애니메이션과 이 애니메이션을 비교한다.
그 이유는 잦은 성적 묘사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단지 이것만으로 이 작품을 평가하는 것은 너무 섣부르다.
이 작품이 단지 동인녀들의 만족이 아닌 작품에 대한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면들은 다른 도입과 전개 사이 그리고 전개와 결말 사이에 매우 필요한
유기적 요소이다.이 작품의 호불호를 가는 것도 아마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내가 감히 판단하건데 이 작품은 동성애에 대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진지하고,
진실되게 동성애를 말한 작품이다.

후일에야 이 작품은 '이 애니메이션이 놀라워!(2006년)'에서 상을 받으며 뒤 늦게 이 작품이 조명받는다.
이 상을 받고서 이노우에 타카기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흔히 사람들은 사람들은 '동성애자'라고만 봅니다.하지만,저는 그 작품에서
'동성애자'가 아닌 동성애자라는 꼬리표 이전에의 '인간'을 그리고 그 개개인이 가진
고뇌를 조명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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