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지 않는 영화나 드라마는. 정말 치밀하게 사실적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논리적으로 구멍이 뻥뻥 뚫린것들인데. 하오카가 이 부류에 들어감. 되지도 않는 논리를 말을 빠르고 길게 강하게 하면서 시청자들을 설득하는데 조금 불편함. 유엔 러시아 미국과의 분쟁은 소꿉놀이 같았고. 사회보장제도 다 줄이고 재난기금까지 가져와서 현대판 뉴딜정책을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하던데 조금 극단적으로 말해서 사대강 사업같은건데. 효과도 없을 뿐더러 미국에선 탄핵감임. 전 대통령 탄핵되는 과정도 좀 억지고.....
시즌1과 시즌2 1화까지가 그래도 나름 괜찮았는데..........
너무 말이 안되는 장면들이 눈에 보이니깐 뒤로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Ps. 작가가 시즌마다 한명씩 죽이는데.(루소. 조이. 레이첼) 설마 클레어 죽이는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