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공포증이 약간 있는 여징업니다
몇 년 전에 예적에 간 회사에서 남자선배님께 일을 배웠고,
후에 저는 괜찮은 커리어를 찾아서 다른 곳으로 이직했다가 최근에 회사가 문을 닫게되서 백조가 됬어요
그리고 마침 이 선배님이 새로 자리잡은 회사에 절 소개해주셨는데요
몇 년 만에 만나서 절 무척 반가워 하셨는데, 다시 한 회사에 다닌 뒤로는 전에 없던 스킨쉽이 좀 느셨어요
제 머릴 쓰다듬는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예전에 같은 회사 다닐 때에도 좀 아빠같이 행동하신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진짜 딸같이 보이는게 가능한건가? 싶기도 하고.. 전 그때 마다 긴장해서 굳어버리고 머리는 복잡하고 피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