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사건 관련해서 군대 있을때 에피소드가 생각남.
난 상병 말호봉이고 울분대장 병장 한명이 있었는데..
무슨얘기중에 아팟치 헬기 이야기가 나왔다.
이 분대장이 우리나라에 아팟치가 없다고 해서..
난 아팟치 있고 직접 조정석에 타보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병장은 거짓말 하지말라고 우리나라에 코브라는 있어도 아팟치는 없다고...나는 진짜라고 말하다가
서로 핏대가 서서 언쟁이 심해지는 와중에..
이때 지나가건 일병새리가..x상병님 그건 아니지 말입니다~!라고 나대는데..
갑자기 화가 막나더라...
아나~~진짜 타본내가 아는데..
그때 자세히 이야기 햇다.
아파치하고 코브라하고 구분은 할줄아십니까 x병장님?
모른단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난 자세히 이야기 해줬다
아팟치는 바퀴고 코브라는 일반 헬기처럼 스키착륙용으로 되어 있다
아팟치는 날개가 4개고 코브라는 2개다..

이글을 보는 님들도 내가 거짓말하는거 같으삼?
난 자세히 설명했음 병장한테..
난 평택 미군기지k-6근체가 집이엿고
미군독립기념일에 미군부대 놀러가서 그때 아팟치 헬기 앉아있었고
미군조정사가 사람들에게 운전석에 타보고 햇고..
그건 그냥 모형이 아니었고 진짜 날수있는 아팟치엿다
평택 미군기지에 아팟치 있다 햇는데..
코브라를 잘못본거다 병장이 말해서 내가 코브라랑 아팟치랑 구분은 할줄아냐구 그랬던것이다.

결국결론이 안나서 둘이 소대장을 찾아갔다.
근데 그 미친 소대장도 한국에 아팟치 없단다..
내참...직접 내가 평택미군기지에서 타본 아팟치는 그럼 개팟치냐?
그때이후 제대할때까지 난 홍구라로 통햇다..ㅡ.ㅡ^
젠장 열받어~~진짜였는데...
17년 가량 지닌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