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면서 제가 결게를 다 와보네요ㅋㅋ
교회 누나가 결혼합니다. 결혼 이야기를 하다 식장 음향도 별로고 마침 그랜드 피아노도 있길래 제가 반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축가 이야기도 나왔는데 이런 저런 곡도 찾아봤고 저희 상황도 고려해서 생각해보니 마땅히 마음에 드는 곡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곡을 쓰기로 했습니다!!
MR보다는 피아노가 좋다고 해서 피아노곡! 2부 합창을 할 생각이에요. 메인 보컬 둘에서 셋이랑 콰이어를 세우는 것도 생각중이긴 합니다.
많이 부르는 것보다 잘 부르는게 중요하더군요ㅋㅋ 지난 결혼식에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건반 붙들고 곡을 쓰는데요
가사가 안 써져요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그전에 쓰던 곡들도 다들 우울우울하고 차인 이야기들 뿐이더군요ㅋㅋ
이래서 연애를 해봐야 하는가 봅니다ㅋㅋㅋㅋ 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문득 오유 결혼게가 생각났습니다. 다들 축가 들어보셨을테니ㅋㅋ 기억에 남는 가사나 들었으면 하는 가사가 있으면 알려주시겠어요
도와주세요
다들 결혼하셨잖아요!! 불쌍한 모솔 하나 도와주는 셈치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