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돌아가는 꼴이 새월호때랑 비슷해지려 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엄청나게 많은 문제점들이 공개가 됬고 시민들은 분노하며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야당 지도부만 빼고 말이죠. 그때 선거 어떻게 됐나요. 역풍고민만 하다가 진짜 역풍 맞는거예요.
이번에 박근혜 게이트는 야당에게도 하나의 시련이 될겁니다. 이 문제를 얼마나 강단있게,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민심에 맞게'처리하느냐에 따라 칭찬받을수도, 반대로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제 제발 좀 재지말고 행동하세요. 유야무야되는거 세월호때 이미 충분히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