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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디마프 보고..기억남는 장면들
게시물ID : humorbest_1272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말룡
추천 : 34
조회수 : 1868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30 07:36: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6/26 22:08:47

하..어제 디마프 진짜 역대급이었어요.
저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폰이라 타이핑이 좀 힘들어 길게는 못쓰겠네요.

1. 영원에게 싸인해달라던 장면.
난희가 있는 일식집에서 이야기하면서 슬픈 상황이데도
계산할때 싸인해달라던 사장님..
뭔가..쌩하더라구요.

2. 완이의 자학..뺨 때리기.
뺨 때린거 공감 못하시는분들도 많은것 같던데요.
전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현정이 너무 쌔게 떼려 그 또한 놀랐습니다.

3. 고두심의 살고싶다 눈물.
사실 디마프 보면서 고두심 연기가 약간 좀 안 와닿거나
어색했던적이 종종 있었는데
그 눈물에서는...정말 남자인 제도 못버티겠더라구요.
더불어 완이가 씽크대에 손떨며 지지하는것 까지도

4. 의사에게 확인하는 완..그리고 충남에게 말하는 완.
의사에게 일프로의 희망 이야기 할때.그리고
때마침 충남에게 희자에 관한 전화왔을때
울엄마 암이라고 말한 장면..
이어지는 충남의 혼이 나간...연기..
계속 충남의 연기를 집중해서 보게 되요.

5. 희자에게 욕먹고 혼나간 나문희 표정.
희자를 찾고 희자가 나문희에게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할때
그때 나문희씨의 촛좀을 잃은듯한 표정..
정말 잊어지지가 않네요.


이외에도 더 있었던것 같은데 대략 이정도 기억이 나네요.
어제 방송 너무 역대급이라
기록해 놓고 싶었습니다 ㅜㅜㅜ

갓희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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