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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5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띠로롱★
추천 : 5
조회수 : 8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31 01:31:38
결혼이 D-5일 밖에 안남았으므로 음슴체 ㅋㅋ
모바일이라 오타 많을수 있음
프로포즈에 대한 로망이 나에게도 있었음 ㅋㅋ
식당에서 노래불러주며 꽃다발과 함께한 그런건
아니더라도 그냥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서
나랑 결혼해줄래? 이렇게 말하는 그런거 ㅋㅋ
하지만 뭐 ..다들 그렇듯이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정신차려보니
결혼이 코앞이 었음 ㅋㅋ
이대로 식장에 들어갈 것 같아서
진지하게 내가 요리를 하고 무릎 꿇고 청혼해야하나
고민중이었음 ㅋ
그와중에 식전영상 만들다가
2년 동안 찍은 사진이 너무 적어서 좌절..
친구들이 결혼하면 사진 더 안 찍는 다던데...
라며 내가 매우 징징댐 ㅋㅋ
그런데 며칠전에 만났는데 자꾸 혼자 실실 웃음 ㅋㅋ
왜그러냐고 했더니 안알려줌
그래서 알겠다고 했더니
5분 뒤에 다시 또. 알려줄까?? 이럼
그래 알려달라 했더니
핸드폰으로 지마켓 주문목록 보여줌
자기가 주문했다며 ㅋㅋㅋ 카메라 ㅋㅋㅋ
이걸로 프로포즈할꺼래 ㅋㅋㅋ
결혼 후에도 사진 둘이서 많이 찍자며 ㅋㅋ
나니??;;;;;
뭐지 이건... 프로포즈인건지
아닌건지... 하겠다는 건지..
다른 여자 한테 한다는건가??큨ㅋ
그래서 알겠다고 고맙다고 함.. ㅋㅋㅋ
이게 끝.. ㅋㅋ
얼마전에 카메라 택배 옴 ㅋㅋㅋ
프로포즈 이야기 끝 ㅋㅋㅋ
출처 |
친구들이 그게뭐냐고 비웃음ㅋ
그치만 그런 모습도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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