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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74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량주부★
추천 : 1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1/23 20:58:35
신랑이 요즘.... 부천 역 컴퓨터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오토 캐드 공부중)
보통 오후쯤 되면 수업이 끝나서 (특별히 오늘은 학원 종강이었거든요)
끝나고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기자 분 같은 사람이 통화하는 얘길 우연히 들었답니다
"지금 연평도에서 북한이 포를 쐈다..."구요
그러면서 "언론에 알려지진 않았지만...알려지면 큰 일 날꺼라...."고 덧붙였답니다
외출했다 돌아오면서 버스안, 라디오 뉴스를 듣더니 조용히 얘기해 주더라구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결국,맘 여린 우리 신랑 티비 뉴스 보다가 눈물을 쏟아버리더라구요
이번에도 젊은 청년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네요
하늘에서 그 공로가 인정되길....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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