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9cm / 96kg 시작으로 현재 89~90kg 왔다갔다 하고 있는 남자사람 입니당..
운동 및 식단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요.
이전에는
아침-공복
점심-회사밥(절반이하)
저녁-삶은계란 3, 고구마 1, 브로컬리 한대접
으로 먹었고
앞으로는
아침-고구마1
점심-고구마1, 삶은계란2, 양배추 or 브로컬리 한대접
저녁-고구마1, 삶은계란3, 토마토 3알
이렇게 먹을 생각입니다. 이전에 식단할때는 공복감이 밀려오면 호박씨 아주 조금 또는 고구마 반개 정도 먹었습니다.
앞으로 식단 변경시 공복감이 생기면 토마토를 먹거나 고구마 반개를 먹을것 같습니다.
(매 주 토요일 하루종일 먹고싶은거 다 먹습니다. 사실 토요일 하루 바라보고 식단 조절 하는거 같기도..ㅠㅠ)
식단에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고칠 생각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운동 관해서인데..
현재
웜업 - 10분 빠른걷기(런닝머신 5.5), 이후 5분 런닝(10.5)
스트레칭
스쿼트
벤치프레스
렛풀다운
숄더프레스
레그레이즈
유산소 - 2분걷고(속도5.5), 3분뛰기(속도11.0) *4~5회(40~50분)
주 3회 / 월수금 or 월수토 / 웜업 1세트, 본운동 3세트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익숙해지면 렛풀다운에서 로우나 풀업(다리 도움)으로, 종종 데드리프트 로 변경해서 할 생각입니다.
또한 스쿼트나 기타 운동들은 중량을 조금씩 올리면 자극받는 느낌이 세게 오는데 유독 벤치프레스만 중량이 낮고 금방 지치는거 같습니다.
(스쿼트 시 양쪽 20kg 원판 끼우고 12~15회 1세트로 합니다.)
벤치만 양쪽 7kg 씩 끼우고 10-12회 하는것도 죽을거 같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상체 근육이 너무 적은 탓 일까요..?ㅜㅜ
어디 아프거나 지끈거리거나 쑤시는 곳은 일절 없습니다.
지금 이대로 운동을 쭉 계속하면 될지.. 주 3회는 웨이트 병행하고 다른 날은 유산소만 하러 센터에 가야할지도 꽤 많이 고민중에 있습니다.
질문이 정리도 안돼고 여쭙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