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보고 싶습니다.
애기가 지금 8개월이구요. 와이프는 휴직해서 애기를 보고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애기가 생기고부터는 영화관 가서 영화보기가 참 쉽지않죠.
왠만한 블록버스터 영화는 BTV로 다운받아서 와이프랑 애기 재우고 즐겨봅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봉한 독립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2016) , 자백은 정말 꼭 영화관에서 보고싶습니다...
한사람은 집에 있어야 하니 저 혼자 혹은 친구들과 보고 와야 할 것 같은데
와이프에게 뭐라고 얘기하면 좋을까요? ㅎㅎ
와이프가 육아하느라 고생이 넘 많아요.
내가 이번에 보고 당신이 다음에 영화보고와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