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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주의)정진석이 답답해 미쳐서 뛰쳐나간 이유.
게시물ID : sisa_775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나문빠다!
추천 : 0
조회수 : 12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31 14:12:41
우선 신천지당 입장에서는 현재 거국내각, 책임총리제로 가야 합니다.

오늘 정뻐꾸기도 김어준뉴스공장에서 책임총리제를 계속 주장했죠.(개헌+야당도 함께 주장한 거라면서.)

이 거국내각을 피상적으로만 추측해보면 한 가지 강력한 기능을 합니다.



바로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철저한 분리.



우선 새누리는 박근혜와 빨리 분리하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핵폭탄 터질 게 하나 있다는 소문이 돌기 때문이죠.

이 핵폭탄이 터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게 새누리당의 추측일 겁니다.


그러면 그게 터지기 전에 빨리 신천지당은 박근혜를 털고 가야합니다.

거국내각, 책임총리를 빨리 세우고,

박근혜를 탈당시키면서 계속해서 '새누리는 박근혜와 따로국밥이다.' 라는 시그널을 계속해서 생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핵폭탄이 터지면 "이것봐라. 우리가 거국내각하니까, 이렇게 진실이 드러나지 않느냐. 책임자는 엄벌해라.우리가 우리손으로 해냈다."

면서 따로국밥을 완성할 겁니다.


그리고 이  따로국밥이 안정화 되면, 그때 핵폭탄은 박근혜가 안고 터지는 거죠.(박근혜는 대신 퇴임후 안정을 보장받을 겁니다.)

그리고 남은 방사능을 이용해 반기문 검증시 나온 이슈들을 적재적소에 피폭시킬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부논리가 정해졌는데.

오늘 우상호가 '세월호,어버이연합'까지 들고와서 협상안해준다고 하니까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물론 정진석이가 정치적으로 오버한 것도 있습니다만, 실제로도 답답할 겁니다.


이상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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