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개월전 어머니가 신근경색증으로 쓰러지시고 어머니에게 아들인 저 혼자밖에 친인척이 없어 제가 어머니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6개월까지는 제가 모아둔돈과 어머니 지인분들이 조금씩도와주셔서 수술도 하시고 병원비도 꼬박꼬박 잘 내고 있엇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번달부터 시작되엇는데요. 제가 일도 못하고 .. 병원에서 어머님도 돌봐야하는데 이러다가.. 아.. 나도 굶어죽겠다는 생각에 야간에는 택배알바를뛰고 아침에 퇴근하여 어머님식사와 이것저것 챙기며 힘들게 지내오던도중 약2주전에 택배상차를 하다가 그만 발목인대가 늘어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회사측에 일하다가 다친것이니 어떻게 치료비용을 주면 안되냐고 묻자 저 보고 대뜸 돈 뜯으로 일부로 다쳤냐는등 막말을 하기시작하더니 결국엔 치료비하나 받지못하고 일단 급한대로 어머니가 입원해계신 병원에서 외상진료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사정상 일도 할 수 없고 당장 이 처지를 말 한대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이렇게 염치불구 하고 이곳에 글을 적습니다. 저 좀 도와주실분 간절히 찾습니다. 은혜는 꼭 갚고 괜찮으시다면 제가 나중에 만나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실분이 혹 계시다면 카카오톡 kkk8800으로 카톡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후에 보답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다급하고 ... 죽고싶은 심정에 이곳에라도 도움을 청해볼까하여 올린 것 이니 너무 안좋은 눈으로 바라보지 마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