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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살이라서. . .
게시물ID : sisa_775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성구청
추천 : 2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31 18:45:4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 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 대표변호사는 최 씨의 딸 정유라(20)가 “풍파를 견딜 나이가 아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경재 변호사는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는 좀 놓아달라, 보호해 달라’며 부탁을 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 최순실 씨의 딸이 어느 정도 세월의 풍파를 견뎌낼 만한 나이 같으면 모르겠는데, 이거는 아닌 것 같다”며, “우리 사회가 이해할 만한 그런 아량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 씨의 딸 정 씨는 졸업한 청담고등학교와 재학 중이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출석 및 학점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원본보기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대표변호사 (사진=이데일리DB) 한편, 이 변호사는 문제의 태블릿PC에 대해선 “전화 통화로 (최씨에게) 물어봤다. 어떻게 된 거냐. 그런데 대답은 전에 세계일보와 인터뷰할 때 내용하고 같다”고 말했다. 최씨는 최근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JTBC가 입수해 분석하고 보도한 태블릿PC가 자신의 것이 아니고 사용법도 모른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셀카 사진도 올라오고 그러는데 그 사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른다고 했다”며 “핸드폰도 다 쓰고 하는데 자기는 태블릿PC는 안 쓴다는 이런 취지”라고 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의 현재 심경에 대해선 “그렇게 단순한 건 아닌 것 같다. 국민적 공분을 사는 것에 자책하고 있다”면서도 “사회적 질책이나 비난, 도덕적 부분과 최 원장의 실정법 위반은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씨를 검찰이 긴급체포하지 않은 데 국민의 분노 크다는 지적에는 “최씨는 자진해 입국했고 언제든 소환하면 출석에 응하겠다고 했기에 긴급체포할 특별한 요건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사건 관련자들이 미리 입을 맞추고 있다는 지적에는 “검찰의 압수수색, 계좌추적 조사나 언론으로 내용이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서는 저도 검사 생활을 오래 했는데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최 씨는 영국에서 귀국한 지 하루 만인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한다.
출처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18&aid=0003664523&sid1=102&date=20161031&ntype=MEMO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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