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헣헣.. 오유에 컴게가 있는 줄 몰랐네요.....

에.. 그러니까... 이걸 어찌 좀 재밌게 쓰고 싶은데 재주가 없네요ㅋ 따뜻한 오유분들이니 두서없이 얘기해도 정확하게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얘기를 시작해보자면..

제가 많이 가난하게, 힘들고 굴곡있게 자랐는데요...

몇번의 우연한 기회와 도움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가정도 꾸리고 사람답고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검정고시 고졸 학력으로 20대 후반 늦은 나이에 월급 80만원의 신입 개발자로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일이 잘 풀려서 여기저기서 인정도 받고 몇번 스카웃되면서 고액연봉도 받아보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법인 설립해서 일하고 있구요.. 여전히 일은 재밌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참.. 진짜 감사한 일이죠.

아무튼 그래서.. 제가 예전에 그랬던 것 처럼 힘든고 답답한 상황에 계신분들 중 혹시 프로그래밍이나 이를 통한 취업,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받았던 도움과 기회 나누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게임 프로그래밍은 아니고요. 주로 웹과 모바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 두루두루 광범위하게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전공자나 특정분야 전문가들과 경쟁이 되려면 그렇게 배워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학습이 끝나면 웹, 모바일에서 상상하실 수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상용으로 구현하실 수 있는 수준까지 이끌어 드릴 수 있습니다.

취업이 목표시라면 저희 회사나 주위에 있는 알차고 건강한 회사, 소개시켜 드릴 곳 많이 있어요.

지금 당장 보자면 대기업이나 이름있는 중소기업은 아닐 수 있지만 몇억, 몇십억씩 투자받은 알찬 스타트업(벤처)들도 항상 최소의 인력으로 프론트엔드, 백엔드는 물론이고 멀티 디바이스까지 커버할 수 있는 개발자,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거든요.. 연봉도 나쁘지 않고 ㅎㅎ

어쨋든, 3개월 정도 진심으로 몰입하실 수 있는 의지와 성실함만 있으시다면 반드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혼자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 책상이 2개 남는 관계로 최대 2분만 모시고 있구요.

사무실 위치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분 거리, 1호선 종각역 5분 거리입니다.

조건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4시 출퇴근입니다. 

컴퓨터(혹은 노트북), 점심은 지원해드립니다.........

아.....................

전 결국 제 글이 이렇게 딱딱해 질 줄 알았어요........... -_-;; 이것도 엄청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쓴건데....

아무튼...관심있으신분은 이것저것 너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email protected] 으로 간단하게 자기소개 보내주세요!!! 

궁금한거 있음 메일이나 댓글 남겨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