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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게시물ID : humorstory_127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니토니쵸파
추천 : 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11/03 20:51:45
원래 지금 기숙사는 여학생들의 2인용 기숙사였다더군요. 지금은 바뀌었지만... 아무튼... 한 여학생이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히 써야할 책을 기숙사에 두고 왔다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거리가 좀 떨어진 기숙사를 향해 달렸습니다. 원래 기숙사는 새벽녘에는 문을 닫아버리지만 시험기간이라 개방을 해놨다더군요. 그 여학생의 룸은 3층이었습니다. 한시라도 아까워진 그 여학생은 문을 열자마자 불을 켜지도 않고 급하게 책을 찾아서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공부를 끝마친 그 여학생은 졸린 눈을 비비며 기숙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자신의 룸 앞에는 살인사건때나 볼수 있던 테잎들이 마구 쳐져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자신의 룸메이트가 칼에 난도질 당한체 살해당했다는 것... 당황한 그 여학생은 경찰들의 설명을 듣다가 무심코 문 옆에 있던 거울을 본 순간... 혼비백산해서 쓰러졌다더군요... 그 거울에는... 빠알간 립스틱으로 이렇게 써있었다더랍니다... " 불켰으면 너도 죽었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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