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이랑 동굴 탐험(?) 중.
사실은 따님이 납치;;
안놀아주면 티비 위에 올라가서 -_- 째려봐요 -_-
산책은 개뿔 -_-
나가면 완전 얼어붙어요 -_-
티비위엔 도대체 왜 올라가냐...-_-
가끔 이렇게 숨기도 합니다 -_-
따뜻하면 그냥 처잡니다 ---
내 배가 좀 -_-;;
매트 위에서도 -_-;;
밖에 나가면 딸내미 껌딱지;;
출근만 하려하면 못가게 하고 ㅠㅠ
요즘은 알람기능까지 활성화 -_-;;;
집에서 일하는 건 포기 -_-;;;;;
이름을 물어보시던데,
이름은
"지로" 입니다.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니고...
제가 어렸을 때 키우던 고양이가 지로 이기도 하고...
이녀석 데려 온 날,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고민 하던 중에
제가 손에 들고 있던 종이가..
자동차세 납부 "지로"용지 였어요 -_-
그래서 지로 -_-
새끼 낳으면
이름은 용지 -_- 가 되겠네요 -_-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